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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물질에 대한 추가 in vitro 시험 요구

2014.03.18 2422

 

2013 1 29~31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OECD 전문가 회의 보고서 “제조나노물질에 관한 생태독성학 및 환경거동: 시험 가이드라인(Ecotoxicology and environmental fate of manufactured nanomaterials: test guidelines)”에 따르면, in vitro 시험이 기존 형태의 화학물질(traditional chemicals)에서 제조나노물질(ENMs)로 얼마나 잘 변환시키는지에 대한 시험을 위해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동물실험 빈도를 줄이기 위하여, ENMs의 생태독성학 및 환경거동에 관한 회의 참가자들은 in vitro 시험이 “사전 스크리닝(pre-screening)”에 자주 사용되어야 하는 것에 동의했고, 최선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를 제안했다.

이 회의는 나노물질에 대한 기존 시험 가이드라인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으며, 그 결과 OECD Test guideline목록(TG 201, 211, 222, 225, 305, 315 317) ENMs에 적용될 수 있게 되었다.

ENMs의 환경 독성/거동 시험 또한 ENMs의 검출, 동질성 확인 등을 위한 새롭고 감각적인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전문가들은 나노물질이 환경에 용해되어 분산되는 과정에 대한 정보수집의 중요성을 지적했고, 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를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수용해도(TG 105) ENMs에 부적절함에 동의했고, 용해성에 관한 신규 시험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것을 제안했다.

ENMs의 다양한 노출경로 및 그 노출경로가 환경거동과 작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예를 들어, 하수슬러지는 특히 중요한 유입경로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비 오염물질과 시효된(aged) ENMs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전처리 ENMs를 어떻게 시효시킬 것인가에 대한 지침서를 추천했다.

 

참고할 사이트:

http://www.oecd.org/env/e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