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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장난감에 3종 난연제 사용 제한 합의

2014.03.07 2348

EU 회원국은 2014.2월 장난감류에 3종 난연제의 사용을 제한할 것에 합의하였다.

유럽집행위원회 산하 연구기관인 보건·환경위험과학위원회(Scientific Committee on Health and Environmental Risks, SCHER)는 3종 난연제 TCEP, TDCP, TCPP가 인체에 상당한 위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2015.7월까지 해당 물질의 농도를 0.5로 제한하고 그 이후부터는 0.3로 제한한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집행위는 TCEP의 경우 EU에서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고 있으며 그 사용량도 점점 감소하는 추세이나, 동 물질이 사용된 수입 장난감이 어린이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한편 EU 회원국은 이 외에도 장난감에 비스페놀-A의 용출허용량(migration limit)을 0.1mg/litre로 제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는 곧 EU 장난감 지침에 반영될 전망이다.
EU 회원국은 2014.2월 장난감류에 3종 난연제의 사용을 제한할 것에 합의하였다.

유럽집행위원회 산하 연구기관인 보건·환경위험과학위원회(Scientific Committee on Health and Environmental Risks, SCHER)는 3종 난연제 TCEP, TDCP, TCPP가 인체에 상당한 위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2015.7월까지 해당 물질의 농도를 0.5로 제한하고 그 이후부터는 0.3로 제한한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집행위는 TCEP의 경우 EU에서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고 있으며 그 사용량도 점점 감소하는 추세이나, 동 물질이 사용된 수입 장난감이 어린이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한편 EU 회원국은 이 외에도 장난감에 비스페놀-A의 용출허용량(migration limit)을 0.1mg/litre로 제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는 곧 EU 장난감 지침에 반영될 전망이다.

 

출처: 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