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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장품 회사, 브라이트닝 제품에 대한 리콜 시행

2013.08.27 3162

일본 화장품 회사, 브라이트닝 제품에 대한 리콜 시행

 

2013711/ 일본

 

일본 최대의 화장품 회사인 가네보(Kanebo)와 그 계열사인 리사지(Lissage)와 에키프(E’quipe)는 일본 시장에서 미백성분인 로도데놀 4-(4-하이드록시페닐)-2-뷰탄올(rhododenol 4-(4-hydroxyphenyl)-2-butanol)이 포함된 브라이트닝 제품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74일에 발표된 자발적 리콜은 이 물질이 포함된 브라이트닝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의 피부에 흰색반점이 생겼다는 보고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가네보는 후생노동성(Ministry of Health, Labour and Welfare, MHLW)으로부터 rhododenol을 화장품의 신규 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허가를 받은 후, 2008년에 이 물질이 함유된 첫 번째 화장품을 일본에 출시하였다.

 

가네보에서는 이 물질이 사용된 제품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 및 베트남 등 여러 나라에 수출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지역의 다른 나라들도 가네보 제품을 회수하기 시작했습니다.

필리핀 식약청은 식약청의 허가를 득한 모든 가네보 제품의 회수를 지시하였으며, 이 물질이 포함된 다른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였습니다. 대만 식약청도 수입된 가네보 제품 19종에 대해 회수를 요청했으며,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사용 또는 구매를 중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웹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chemicalwatch.com/15639/japanese-cosmetics-firm-recalls-brightening-produ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