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70종의 신고물질목록 공개

2013년 7월 29일 / 일본

일본 후생노동성(Ministry of Health, Labour and Welfare, MHLW)은 270종의 신고물질목록을 발표했으며, 이로서 일본 산업안전보건법(Industrial Safety and Health Law, ISHL)따른 총 물질 수는 62,907종이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주요 화학물질 규제법인 화학물질관리법(Chemical Substances Control Law, CSCL)과 산업안전보건법은 각각의 화학물질목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해당물질이 신규화학물질일 경우, 그 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기 전에 각각의 법에 따라 정부에 신고해야 합니다. 또한 수출자는 일본으로 화학물질을 수출하기 전에 두 법에 따라 화학물질을 확인해야 합니다. 신고된 신규화학물질명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1년 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서는 5년 내 공개됩니다.

올해 3월부터, 제조자와 수입자는 이 두 법에 따라 신규인지 기존화학물질인지를 하나의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국립기술평가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Technology and Evaluation)가 관리하는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Chemical Risk Information Platform, CHRIP)에서 제공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웹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chemicalwatch.com/15858/japan-releases-list-of-270-notified-substances